재단 공모전 담당자님 이번 심사위원 중 한 분이 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 OOO 님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이번 쉼.맛.멋 공모전의 대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한 조**님도 사진작가협회 목포 회원인데
안 그래도 사진계가 좁고, 특히 목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같은 협회 소속이면 심사위원과 조**님은 서로 모르는 사이일 수가 없습니다.
재단측에선 조** 님이 사협 소속 회원인 줄 몰랐어서 그런 실수를 하신걸 수 있겠죠. 하지만 이제라도 아셨으면 조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공모전이 지속적으로 열릴텐데 매번 근교 사진작가협회 관계자분 초청해서 심사 맡기면 그 근처 인맥을 가지고 계신 작가님이 나와서 매년 그렇게 휩쓸어갈텐데.. 이게 카르텔이 아니면 뭐죠?
특히 사진작가협회는 입회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공모전 수상이력과 회원 추천서, 고액의 입회비 연회비 등을 내야 가능합니다. 그만큼 소수만 모여있다는거죠.
해당 심사위원이 조**님에게 준 점수만 봐도 대충 가늠이 되실텐데요. 저희는 구체적인 점수를 모르지만, 내부적으론 얼마든지 확인이 가능하잖아요. 추정컨데 분명히 고득점을 줬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더 이상 일을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간절하실텐데요. 저도 이해는 하지만 꼭 바로잡고 넘어갔음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내년에도 이럴텐데.. 매년 홍역을 치르고 싶으신가요?
두 손 두 발 들고 과거 모든 상금 다 뱉어내는 그 날까지
매년 찾아와서 감시 할 겁니다.
저는 재단측이 더 이상 '몰랐다' 로 일관하지 못하게끔 제시할 수 있는 자료를 다 제시를 했습니다. 밥을 다 떠 먹여드리다시피 했는데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땐 정말 재단도 같은 한 패거리라고 생각이 들 거 같습니다.
전화 통화해서 당사자의 말만 믿고 일처리 하시다가 노** 가족에게 한번 데였으면 이젠 눈을 씻고 객관적인 자료를 좀 봐주세요. 당사자들 전화해서 그 사람들 의견을 뭐하러 물어보나요? 당연히 그 당사자들은 아니다고 할 게 뻔한데요.
대상 금상을 수상한 조**님의 수상 철회를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사진작과협회와 엮이는 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