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 저장하면 친구가 설정한 이름 / 실명인증 된 계좌 이 두개를 통해서 허위로 투표를 한 사람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설문지에 이름과 번호를 [김영희 / 010-1111-2222] 이라고 적은 후 로 투표를 참여한 사람이 있다 칩시다. 카카오톡에 저장을 해보니
강민규라고 뜬다면 뭔가 잘못 된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 번호나 입력했다는 방증이 되겠죠. (아무것도 뜨지 않아도 마찬가지 / 카카오톡도 안할 정도의 고령이거나, 친구가 없는 아웃사이더라면 인터넷에서 투표를 할 리도 없다고 봐야겠죠.)
그런식으로 아무 번호나 입력해서 투표를 수십번 수백번한다면.. 그렇게해서 높은 성적으로 만들었다면.. 수고스럽겠지만 일일이 찾아내서라도 정정해야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설문지 만들 때 네이버 로그인 후에 참여하게끔 설정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아서 스스로 공모전에 대한 신뢰도를 무너뜨린 것인지 유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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