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을 몰라 뵙고

제가 감히 의혹을 제기해서 죄송합니다.

동상, 은상이 아니라 대상 금상을 노리셔도 될 실력들이시네요

앞으로 저 같이 보잘 것 없는 취미 사진쟁이는  명함도 내밀지 않고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조**님도 목포대 캠퍼스공모전, 신안 관광공모전, 무안 관광공모전, 해남 관광공모전, 전라남도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광주 건축.도시 사진공모전 등 다 말하기도 입이 아플 정도로 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하셨던데

관광재단공모전에서 대상/금상을 같이 받는 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 같은 초짜 나부랭이가 입상을 꿈꾸고 상금 100만원만 받아도 좋겠단 헛 된 꿈을 꾼 거 자체가 말이 안 됐던 일이었던거죠.

이렇게 명성이 높은 작가님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인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 주제 파악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었던 거 전부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매년 관광재단에서 주는 연금 내지는 상여금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2~300만원씩 받아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

명성이 있는 작가님들이라 최우선권에 올라갔을 뿐인데

유착 관계 의혹이나 투표조작 의혹에 시달려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관광재단 직원 분에게도

심심한 사과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