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두레 사업 ‘한 눈에’
道관광재단, 생생 희망 스토리 책자 발간

관광두레

 

 

전남도관광재단은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관광상품화 하는 전남형 관광산업 구축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두레 생생 희망스토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고,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내용은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운영하는 전남의 주민사업체 22곳의 소개를 비롯해 주민들이 이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키우고 이끌어 오기까지의 고뇌와 열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관광두레로 다시 새기는 ‘우리’ 전라남도에만 있당께요~’ ▲전남 관광 베스트 드라이버, 센터장과 청년관광기획자들이 엮는 지역의 미래 ▲진정한 로컬의 힘, 관광두레 못다한 이야기, 상품개발에서 탄생까지 생생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전남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된 주민관광사업체 22곳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상품을 수록했다. 2·3장은 전남에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전남 관광두레지역협력센터장과 협력PD들의 인터뷰 내용과 활동과정에서의 생생한 속마음을 담았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주민사업체의 관광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진짜 전남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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